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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건축주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인테리어 용어

이번시간에는 인테리어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보록 하겠다. 필자가 과거에 아무것도 모르고 인테리어를 시작했을 때 시공자, 클라이언트, 대행사 등과 이야기를 나누기가 상당히 힘들었는데 결국에 그 이유는 사전 지식없이 대화를 하려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필자와 같은 고충을 겪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초적인 용어는 집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사전 나열식의 지루한 글이 될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글을 써보겠다.

 

간접조명 시공도 최근에는 많이하는데 정확한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간단하게 말해서 빛을 우리의 몸쪽으로 빛추는 것이 아니라 벽이나 특정 사물을 반사시켜서 빛이 오도록 하는 기법이다. 부드러운 조명의 효과를 얻고싶을 때 자주 사용하고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는데 필수적인 기법이다.

 

계단참이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분도 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계단이 위든 아래든 이어져있을 텐데 그 경사로 생기는 밑 공간을 계단참이라 부른다. 통상적으로 창고로 이용하게되는데 건축업자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단어를 몰라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난다.

 

러브시트도 아는사람만 아는 구시대 언어가 되어버렸지만 공교롭게도 인테리어 건축 업계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필자와같은 옛세대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러브시트는 간단히 말해서 유럽의 왕실이나 공주방에 2명이서 앉을만한 큰 소파를 본적이 있는가? 그 것을 러브시트라고 한다. 

 

모자이크 타일도 최근에 부엌이나 욕실 사용량이 늘어나 알아야할 단어가 되겠다. 직접 1개 1개씩 타일을 붙이는 시공방식이 아니라 애초부터 그 타일들 여러개가 1개의 타일로 나온 것을 모자이크 타일이라 한다. 쉽게말해서 여러 타일을 1장으로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관하겠다. 

 

아라베스크라는 말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실제 현장에서는 아라베라고 줄임말로 많이 쓰는데, 기원이 재미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이 포스팅에서는 용어를 설명해야하니 뜻을 말하자면 꽃이나 식물 과일 등 자연에서 나는 것들을 동기로해서 장식품을 만드는 것을 아라베스크라고 한다.

 

데라코타도 최근에는 들어보기 힘든말이 되었다. 아마 짐작도 안되겠지만 적갈색의 점토를 성형해 유약없이 구워내는 도기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도기랑은 온도의 차이가 있다. 여러가지 장식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데 이걸 건축할 때 어디다 쓰냐하면 가끔 고급 타일이나 대리석 등을 실내 인테리어의 주 재료로 사용할 때 그 위에 덮는 장식품들이 있다. 젊은 층의 취향에는 맞지않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찾고있는 시공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