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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떤 땅/토지에 건축(신고/허가)가 가능한가?

이번시간에는 리모델링이 아닌 토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우리가 리모델링에 앞서서 집을 갖는 것이 꿈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년이 지나고나서 나만의 예쁜 전원주택을 짓고싶은 마음에 토지구매를 알아보곤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잘못알아보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수십년간 피땀흘려 번 돈을 한번에 날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건축이 가능한 땅은 어떤것이고 신고/허가가 가능한 땅이 따로있는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이야기에 앞서서 실제로 저희를 찾아온 클라이언트 중에 생각보다 많은 수가 건축을 하고싶다고 땅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 이 땅은 건축이 불가한 땅이고, 건축가능하도록 신고도 불가한 토지/대지인 것입니다. 


일단 가장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은 가격이 아니라, 내가 구입한 토지의 4면중 최소 한면에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전문적으로 폭 4미터 이상의 도로 혹은 현황도로가 있어야합니다. 물론 특이한 경우에 진입이 안되도 건물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차량으로 남의 땅을 밟고 지나다닐 수 없는 노릇이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끔 생각보다 이런 경우도 많습니다. 뭐냐하면, 자신은 건축물만 지으면 되고 도로인접 안해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도로인접이 안되있긴 한데 불과 도로랑 1m정도 떨어져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땅주인이 출입허가를 안해줘서 주차도 도로가에 할 수도없고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어떤경우라도 도로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한 토지를 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화조를 설치하거나 오폐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도랑, 천 등이 있어야합니다. 이 또한 추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땅을 사놓고 이동식 집을 놓고 직접 오폐수를 처리하는 사람도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봇대나 상하수도 시설, 인터넷 등이 들어와있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요즘세상에 무슨... 이라고 생각하셨다가 설비 매립에만 수천만원을 투자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점을 주의하셔서 좋은 땅을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